

연도/ 2005. 05. 02.

연도/ – 2006. 08. 21. (빈센트 반고흐 작품)
혹시 이런 광고 보셨나요
명화 패러디 광고인데,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 형태가 너무 자연스러워서
그냥 명화인 것 만 같죠?
근데 자세히 보면 그림을 약간씩 변화 시켜가면서
자기들이 하고 싶은 말을 쓴답니다. 예를 들어 농협! 이라는 로고를 위에 딱 붙여놓는 것
처럼 말이죠^^
최근, 아트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러한 명화 패러디 광고들이 많이 제작됩니다.
아트마케팅(ART MARKECTING)이란, 고품격 문화로 멀게만 느꼈던 ‘예술’을 우리 ‘생활’에 친근하게 접근시키는 기업의 마케팅 방식을 말하는데요, 요즘 사람들은 생활 속에서 명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고급스러운 삶에 대한 열망이 있죠. 이러한 그들의 열망이 ‘아트마케팅’을 통해 기업과 제품의 마케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입니다.
근데 주의하셔야 할 점은
이러한 방식의 패러디 광고는 표절광고가 아니라, 패러디라는 사실입니다.
패러디는 그 성격이 표절과 엄연히 다릅니다.
자칫 표절광고라는 오인을 받게 되면, 이미지에 상처를 입게 될 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^^
최근 독일의 크레인 회사 ‘히아브’에서 만든 기업홍보 캘린더가 화제가 되었었습니다.
눈에 익은 명화작품 속에 크레인 장비차가 마치 원래 그 자리에 있었던 것처럼 들어가 있는이 광고는, 잘 만든 명화패러디광고로 제작된 좋은 예라 할 수 있겠네요
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, 패러디 광고, 명화 광고로 검색해서 더 찾아보세요
많은 정보가 있을 것입니다^^